해외 여행 안전지킴이 '세이프 티맵'

11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출시해
  • 등록 2015-11-11 오후 2:12:41

    수정 2015-11-12 오전 7:50:07

해외여행 안전지킴이 ‘세이프 티맵’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해외 지역의 안전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

한국관광공사는 해외 여행시 간편한 안전정보와 오프라인 지도서비스가 가능한 해외 안전여행 지도 ‘세이프 티맵’(Safe T-Map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이프 티맵은 우리 국민이 해외 지역의 안전정보 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다록 하기 위해서다. 세이프 티맵은 여행 출발 전 도시 지도를 미리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아 현시에서 데이터 소진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대했다.

주요 기능은 ▲사용자의 안전에 가장 초점을 맞추어 사고 및 주의지역 근접시 위험지역 알림서비스 ▲방문지역 위급상황 시 간편한 연락이 가능한 긴급콜 서비스 ▲지역별 안전여행을 위한 여행 유의사항 등이다. 또, 해외여행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도 기반으로 해당 지역 유명 명소 및 식당 등의 콘텐츠 및 간단한 길안내, 자기 위치 정보 등의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현재 출시 버전은 세계 유명 관광도시 총 20곳의 약 5800개의 관광정보를 담았다. 향후 40개의 도시(지역)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국내 각 국의 재외공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관광콘텐츠를 확충하여 활용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세이프 티맵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가 주관한 ‘2012년 제 1회 창조관광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업체. 국내 유일하게 글로벌 지도 서비스가 가능한 ㈜다비오와의 협업을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정부 3.0 정책 추진에 부응했다.

우병희 한국관광공사 국민해외여행센터장은 “국제 정세 및 일부 지역의 특수성에 의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해외 관광객의 안전이 매우 중요한 이슈로 여겨지고 있다”며 “Safe T-Map을 통해 안전과 편의성을 함께 제공하는 창조관광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 안전여행 지도 세이프 티맵은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 국외여행 안전 온라인 사이트인 ‘지구촌 스마트여행’(www.smartoutbound.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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