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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해외 여행시 간편한 안전정보와 오프라인 지도서비스가 가능한 해외 안전여행 지도 ‘세이프 티맵’(Safe T-Map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이프 티맵은 우리 국민이 해외 지역의 안전정보 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다록 하기 위해서다. 세이프 티맵은 여행 출발 전 도시 지도를 미리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아 현시에서 데이터 소진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대했다.
현재 출시 버전은 세계 유명 관광도시 총 20곳의 약 5800개의 관광정보를 담았다. 향후 40개의 도시(지역)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국내 각 국의 재외공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관광콘텐츠를 확충하여 활용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세이프 티맵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가 주관한 ‘2012년 제 1회 창조관광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업체. 국내 유일하게 글로벌 지도 서비스가 가능한 ㈜다비오와의 협업을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정부 3.0 정책 추진에 부응했다.
한편, 해외 안전여행 지도 세이프 티맵은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 국외여행 안전 온라인 사이트인 ‘지구촌 스마트여행’(www.smartoutbound.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