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달 13일 주총…권오현 부회장 재선임 안건

  • 등록 2015-02-13 오후 4:56:58

    수정 2015-02-13 오후 4:56:58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다음달 1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주총 안건은 사내이사 3년 임기가 끝나는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김한중 감사(차병원그룹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 이병기 사외이사(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의 재선임 승인건 등이다.

또한 2015년 이사 보수한도는 390억원으로 책정하는 안도 올라왔다. 지난해 이사 보수한도인 480억원에 비하면 18.8% 줄었다. 3년 단위로 분할 지급되는 장기성과보수가 180억원에서 90억원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사외이사에는 1인당 평균 8800만원인 총 4억3800만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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