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터치인솔은 그리디어스와 협력해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화장품에 패션을 더하다’는 콘셉트로, 터치인솔은 다양한 신제품을 패션쇼 무대에서 선보이며 새로운 패션과 뷰티의 융합을 제안할 예정이다. 터치인솔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박윤희 디자이너가 이끄는 그리디어스는 독창적인 디지털 프린트와 화려한 패턴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비욘세, 패리스 힐튼 등 글로벌 셀러브리티가 사랑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터치인솔 관계자는 “그리디어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패션과 뷰티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 S/S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며,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에서 온 바이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터치인솔의 참여는 그리디어스 패션쇼의 하이라이트로 기대를 모으며, 두 브랜드는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K-패션과 K-뷰티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브랜드 마케팅을 넘어 한국의 패션과 뷰티 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빛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터치인솔은 오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