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의정부·창원·제주센터 개소

  • 등록 2016-06-22 오후 3:25:33

    수정 2016-06-22 오후 3:25:33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건설근로자와 사업주에 대한 민원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2일 경기 의정부센터를 시작으로 29일 경남 창원센터, 7월 6일 제주센터를 개소한다.

지금까지 이 지역 건설근로자·사업주는 민원업무를 보기 위해 멀리 서울이나 부산, 광주까지 찾아가야 했는데 이번 센터 개소로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민원업무를 편리하게 볼 수 있게 됐다.

센터에서는 건설근로자를 위해 퇴직공제금 지급, 적립내역 확인, 자녀장학금 및 결혼·출산보조금 접수, 훈련·취업사업 안내 등 민원서비스를 주로 제공한다. 건설사업주를 대상으로 퇴직공제 가입·변경신고 등을 수행한다.

권영순 공제회 이사장은 “이번에 신규 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이제는 전국 13개 지역에 지부와 센터를 운영하게 돼 민원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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