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유플 부회장, 3분기 누적 보수 18억4800만원

  • 등록 2014-11-14 오후 5:38:14

    수정 2014-11-14 오후 5:38:1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상철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 1~3분기까지 18억48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LG유플러스(032640)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급여 8억9700만원, 상여금 9억5100만원 등 18억4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신용삼 사장(전 CFO)도 급여 1억5100만원, 상여금 4억7900만원, 퇴직금 22억6500만 원 등 28억9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 사장은 2014년 3월 13일 사내 등기이사에서 제외됐으며, 보상은 2014년 1월부터 3월까지를 반영한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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