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포스코(005490)에 따르면 권 회장은 “청년 창업, 벤처기업 지원 등에 활용해 차세대 청년에게 일자리와 꿈을 제공해달라”며 포스텍, 한국공학한림원, 서울대에 각각 1억원을 전달했다.
포스텍은 이를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에 쓰고 한국공학한림원은 차세대 공학 인재 양성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이 기부금을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벤처경영기업가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한다.
권오준 회장은 “창조경제의 본질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보람있는 곳에 상금을 쓰고 싶었다”고 전했다.
포스코는 현재 포항과 광양에서 창조경제센터를 운영하며 강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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