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세계1위 바이오위탁생산및 개발업체 도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창립기념일 다짐
"바이오테크 회사 급증은 신사업 발굴에 좋은 기회"
  • 등록 2019-04-19 오후 4:27:42

    수정 2019-04-19 오후 4:27:25

[이데일리 류성 기자] “글로벌 바이오 업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바이오테크 회사가 급증하고 있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위탁연구(CDO·CRO) 영역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신사업을 발굴할 좋은 기회라고 판단한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오는 21일 창립 8주년을 앞두고 임직원 4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송도 본사에서 19일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향후사업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김사장은 이자리에서 “사업구조 다각화를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수주기반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근속상 13명, 공적상 18명, 모범상 7명, 혁신상 7개 팀 등 주요 임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그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우리 회사는 지난 8년간 생산규모면에서 글로벌 CMO분야에서 세계 1위의 입지를 확고히 했고 글로벌 누적 제조승인 실적도 22건을 달성하는 등 큰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바탕으로 CMO 리더십 워어드에서 세계 최초로 3년 연속 전관왕을 수상한 것은 물론 미국 포춘지의 ‘포춘50’에도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사장은 이날 “현재 임직원의 70% 이상이 참여하고 있는 전사적 차원의 혁신프로젝트 등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경쟁사들과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혁신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자”며 “2020년 CMO 챔피언, 2025년에는 글로벌 CDMO(바이오 위탁생산 및 개발) 챔피언이라는 우리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태한(연단위)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오는 21일 창립 8주년을 앞두고 임직원 4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송도 본사에서 19일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향후사업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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