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대출금리가 2%대라고?

  • 등록 2013-04-01 오후 6:48:15

    수정 2013-04-01 오후 6:48:15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2%대의 주택담보대출을 선보였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 혼합금리 주택담보대출’에 5000억원 한도로 최저 연 2.99%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의 대출기간 10년 이상 30년 이내며 최초 3년 또는 5년간 고정금리가 적용된 뒤 변동금리를 적용하는 금리혼합형 상품이다. 3년 고정금리는 최저 연 2.99~4.09% 수준이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통상 3%대 후반의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낮은 금리의 상품을 특판으로 선보이게 됐다”면서 “특판행사가 주택담보대출 수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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