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오는 8월부터 시행 예정인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하 기업활력제고법·일명 ‘원샷법’)에 대한 안내 및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 초 국회 본회의 통과로 화제가 됐던 기업활력제고법에 대한 개념 및 공급 과잉 산업에 해당하는 국내 기업이 사업재편 시 해당 법률을 통해 얻게 되는 기대효과 등을 설명한다. 또 오는 8월로 예정된 법률 시행 전 사업재편 관련 사전 준비의 필요성, 사업재편계획 작성 실무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딜로이트안진은 지난 2월 기업활력제고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산업구조조정 TFT(태스크포스팀)를 발족해 해당 법에 따른 기대효과, 세무 및 법률 상 주요 사항 등에 대해서 선제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재무자문본부 내 RS(Restructuring Service)팀이 주도적으로 이끄는 TFT에는 인수·합병(M&A) 전문인력은 물론 세무, 법률 등 사업재편에 관한 오랜 노하우와 전문성을 보유한 인력이 대거 투입됐다. 사업재편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나 사업재편이 필요한 기업에는 세무 및 법률을 포함한 실무적인 사항부터 승인절차까지 종합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기업활력제고법 세미나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 1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딜로이트 안진 세미나 준비팀(02-6676-227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