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으로 지엔씨에너지는 KT의 목동 신축 IDC 센터에 3900킬로와트(Kw) 용량의 고속 디젤 엔진 비상 발전기 4대를 병렬 설치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2016년 6월까지다. 이번 설치되는 비상발전기는 국내 고속 디젤 엔진 비상발전기 단일 용량 기준 최대 용량이다.
지엔씨에너지는 국내 비상발전기 IDC 분야에서 최대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선도 업체로 국내 시장 점유율이 약 75%다. 올해 IT·IDC향 비상발전기 사업 매출액은 3분기 누적 기준 약 226억원으로, 전체의 27%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