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해수부장관 내정자 "무거운 책임감 느껴"

  • 등록 2015-02-17 오후 3:32:33

    수정 2015-02-17 오후 3:33:06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는 17일 “장관 내정자가 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유 내정자는 이날 장관 내정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 해양수산 산업은 해운불황과 외국 경쟁항만의 부상 그리고 해상교통의 노후화 및 수산자원의 감소 등 많은 악조건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온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한 세월호 참사의 후속조치가 여전히 남아있고, 우리나라의 불법어업국 지정해제 문제도 온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 내정자는 “해양수산 분야는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명실상부 미래 성장동력의 중요 산업 중 하나”라며 “해양수산 전문가로서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우리나라 해양안전 및 해양수산 선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인사청문회 준비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프로필]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
☞ 새 해양수산부 장관에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
☞ 유기준 "北인권법 패스트트랙 문제"…여야정·여야 협의체 제안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