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내정자는 이날 장관 내정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 해양수산 산업은 해운불황과 외국 경쟁항만의 부상 그리고 해상교통의 노후화 및 수산자원의 감소 등 많은 악조건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온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한 세월호 참사의 후속조치가 여전히 남아있고, 우리나라의 불법어업국 지정해제 문제도 온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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