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글로벌 인기 웹툰 ‘품격을 배반한다’ 시즌3 연재를 재개했다고 23일 밝혔다.
| (이미지=리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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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을 배반한다는 재정난을 겪는 가문의 헌신적인 장녀와 오만한 국왕의 외조카 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리디 어워즈’에서 웹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국내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에 공개된 뒤 2023 연간 베스트 2위에 오른 데 이어 일본 웹코믹 플랫폼 ‘메챠코믹’에 연재 2주 만에 거래액 1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즌3는 작품의 대서사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대망의 완결 시즌으로 진한 러브 스토리의 마침표를 찍는다. 특히 새로운 신분으로 조우하게 된 남녀주인공의 애절한 로맨스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리디는 품격을 배반한다 시즌 3 런칭을 기념해 30일까지 역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지난 시즌을 빠르게 몰입해 볼 수 있도록 시즌 1,2를 요약한 특별 회차를 무료로 공개한다. 친구 추천 이벤트에 참여한 모두에게 포인트를 제공하고, 최다 추천자 1인에게는 10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리디 관계자는 “국내외 많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남녀 주인공의 아름다운 로맨스와 깊어진 감정선을 느낄 수 있는 웹툰 ‘품격을 배반한다’의 이번 완결 시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툰 품격을 배반한다는 리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