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영업이익도 122억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93억 1400만원으로 8.0% 늘었다. 다만 매출액은 344억6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7% 감소했다.
애드 네트워크 사업부문의 4분기 실적은 작년 대비 감소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0.6%, 103.6% 증가했다.
인크로스는 올해 동영상 애드 네트워크 ‘다윈(Dawin)’을 동영상 통합 광고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는 등 애드 네트워크 사업부문의 실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올해는 SK텔레콤(017670) 첨단정보통신(ICT) 가족사가 보유한 빅데이터, 매체 등 다양한 광고 자원을 총동원해 본격적인 수익 확대 기회를 만들어 내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광고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