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무협, '한·호주 FTA 활용 수출전략 세미나' 개최

19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한-호주 FTA 활용 수출전략 세미나’에서 이재출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9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주한 호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호주 FTA 활용 수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한·호주 FTA 발효로 우리나라의 대(對)호주 수출 상위품목 대부분의 관세가 즉시 철폐됐으며 일본, 중국 등 수출 경쟁국에 앞서 호주 시장을 조기 개방함으로써 호주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무역협회의 한·호주 FTA 전문 김은경 관세사와 브렛 쿠퍼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한·호주 FTA 상세 내용, FTA 활용에 필요한 원산지증명 방법, 호주시장 트렌드와 구체적인 진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19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한-호주 FTA 활용 수출전략 세미나’에서 윌리암 패터슨 주한 호주 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19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한-호주 FTA 활용 수출전략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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