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창철 의장(왼쪽)이 이재정 회장에게 적십자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주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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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양주시의회는 25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기환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장과 서재원 경기도지사 대의원을 비롯, 박주수 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여화선 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건넨 적십자회비는 지진, 호우, 화재 등 국내·외 재난 구호와 위기 가정 및 소외 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윤창철 의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생계 및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정서적 위로와 안부를 전하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양주시의회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사랑과 희망의 빛을 전하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