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는 새롭게 KFX사업추진본부와 LCH·LAH 사업추진본부을 독립조직으로 만들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조직은 지난해 고정익마케팅본부와 회전익마케팅본부 산하 하부조직으로 운영했었다. 고정익마케팅본부를 이끌었던 장성섭 부사장과 회전익개발센터를 이끌었던 김주균 상무가 각각 KFX와 LCH·LAH 사업추진본부를 맡기로 했다.
KAI 관계자는 “한국형전투와 소형무장·민수헬기 사업 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조직 정비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KFX와 LCH·LAH사업은 항공산업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꼽히고 있으며, 100조원에 달하는 산업파급효과와 10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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