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소비자기술협회 (CTA)는 리처드 위 CE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쪼 볼룸에서 내년 1월 9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조연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리처드 위는 올 1월 ‘CES 2017’에서도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연결기술 분야 등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해 연설한바 있다. 그는 CES 2018 기조연설에서 AI 분야에서의 연결성과 전략, 사물인터넷(IoT), 새로운 스마트 기기 등에 대한 화웨이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CES 2018에는 베네시안 팔라쪼 볼룸 외에 ‘몬테 카를로 파크 시어터 (Park Theater)’가 새로운 기조연설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CES 2018의 총 전시면적은 2500만 제곱피트에 이르며, 약 3900개 전시업체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 및 상품, 서비스를 선보이는 혁신의 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