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은 이날 국회 접견실에서 열린 상임위·특별위 수석전문위원 간담회에서 “지난해 국회는 1987년 이후 처음으로 헌법에 정해진 기한 내에 예산안 처리가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의장실이 전했다.
정 의장은 “국민의 세금이 목적에 맞게 제대로 쓰였는지 따져 보는 결산은 예산을 짜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며 “최근 추가경정예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 때문에 결산심사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이달 말까지 상임위 차원의 결산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의화 유승민 이종걸 한배 탔다
☞ 정의화, 국회법 개정안 정부이송 15일로 연기
☞ 정의화, '갈등의 불씨' 국회법 정부이송 보류
☞ 정의화 "한·사우디, 경제뿐 아니라 사회·문화 협력 강화돼야"
☞ 정의화 국회의장, 남북 국회회담 지속 추진…"정부 협력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