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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에 있어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부모가 어린이집과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곳이다.
시는 지난 10월 5일부터 신청서를 접수를 시작, 현장 확인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선정 43개소와 신규 43개소 등 총 86개소를 올해 열린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신규 및 재선정된 86개소를 비롯해 기존 열린어린이집 가운데 올해 정기점검을 통과한 24개소까지 합쳐 현재 고양시에는 110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이 안정되고 개방된 양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부모와 아동 모두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매년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