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김태호 부사장 등 6명 승진…"성과주의 인사원칙"

역대 최대 사업성과 TR부문
성장세 유지 호텔&레저부문
김태호 부사장 등 총 6명 승진
  • 등록 2020-01-21 오후 2:18:19

    수정 2020-01-21 오후 2:52:25

김태호 호텔신라 부사장. (사진=호텔신라)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호텔신라는 1월 21일자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인사에 따라 김태호 호텔신라 전무가 부사장으로, 이강일·조정욱 상무가 전무로, 권오성·김경록·조병준 부장이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호텔신라는 국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역대 최대 사업성과를 달성한 TR(Travel Retail)부문의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2명을 승진시켰다. 이강일 TR부문 상무는 전무로, 권오성 정보전략그룹장과 조병준 경영관리그룹장도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또한 신규호텔 확장과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해 나가고 있는 호텔&레저부문의 전무 1명, 상무 1명을 승진시킴으로써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이어나갔다. 조정욱 호텔사업부 운영팀장 겸 서울 신라호텔 총지배인이 전무로, 김경록 호텔&레저부문 지원팀장도 상무로 승진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중장기 사업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호텔신라의 2020년 정기 임원 인사 내용이다.

◇부사장 승진

△김태호

◇전무 승진

△이강일 △조정욱

◇상무 승진

△권오성 △김경록 △조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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