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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GSM아레나’는 10일(한국시간) “핀란드 휴대전화 제조업체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OS)가 아닌 안드로이드를 설치한 노키아의 첫 번째 스마트폰 ‘C1’을 연구·개발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C1’의 사양을 △ FHD 해상도 5인치 디스플레이 △ 인텔 아톰 프로세서 △ 2GB 램 △ 800만화소 후면카메라 △ 500만화소 전면카메라 △ 32GB 저장공간 △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 △ 소프트키 등으로 예상했다. ‘C1’의 디스플레이는 기존에 알려졌던 HD(720p)가 아닌 FHD(1080p)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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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매체는 노키아 ‘C1’이 연내 출시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지난 2013년 9월2일 마이크로소프트가 54억4000만유로(7조2900억원)에 노키아의 휴대전화 사업부를 인수했기 때문이다. 노키아 휴대전화 사업부는 마이크로소프트와 2016년 3분기까지 계약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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