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작년 유가증권시장 우수 투자은행(IB)로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선정됐다.
20일 한국거래소는 2022년 유가증권시장 우수 IB로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 IB는 유가증권시장의 기업공개(IPO)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도 유가증권시장 상장실적 등 시장기여도와 IPO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개사를 뽑았다고 거래소는 밝혔다.
손병두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IB업계의 노력 덕분에 미래 산업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상장이 가능했다”면서 “우리 IPO 시장의 발전을 위하여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비롯해 상장심사 프로세스 개선과 국내외 우량 기업의 상장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2년 유가증권시장 우수 IB시상식에서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뒷줄 왼쪽부터 정지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한국거래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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