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국내 중소기업 국산 우수제품의 해외 판로확대를 위한 해외전시판매장 및 홍보전시관(I‘M STARTICE) 입점기업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청과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와 해외진출을 위해 미국 LA, 중국 베이징·선양·정저우, 베트남 호치민에 해외전시판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올해 5월 중 중국 충칭에 프리미엄 매장을 신규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 매장은 중국 충칭 프리미엄 해외전시판매장, 중국 선양 해외전시판매장 및 칭다오 홍보전시관이다. 모집대상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유망 우수제품이다.
해외전시판매장 입점에 선정된 기업은 △제품홍보 및 소매(B2C) 판매 △바이어 발굴 등 B2B 연계판매 △현지 판매실적, 소비자 반응 등 시장성 리뷰 제공 △물류 및 A/S지원 등 매장 정식입점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는다.
신청기업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실물평가 및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상품소싱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 및 신청하면 된다. 사업관련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상품소싱전담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