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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이날 한국GM 인천 본사를 찾아 제임스 김 사장, 한주호 대외정책본부 부사장, 폴 조 법무본부 부사장, 고지섭 노사협력담당 상무 등 한국GM 임직원들과 함께 디자인 센터, 말리부 조립공장을 방문했다.
이 장관은 올 뉴 말리부의 본격적인 생산으로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한국GM 부평 2공장을 둘러보고 말리부 후드 기념 패널에 직접 서명하는 등 성공적인 판매를 기원했다. 디자인센터에서는 GM의 첨단 디자인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한국GM은 1만6000명 이상의 국내 임직원들과 함께 꾸준한 국내 투자와 협력업체의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다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쉐보레 올 뉴 말리부의 폭발적인 시장 반응과 판매 확대는 부평공장의 가동율을 끌어올려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춰 나가기 위해 국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질의 신차 출시 등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내수 시장에 보다 더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