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한샘(009240)은 한국능률협회(KMA)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 주최로 열린 ‘2015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에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영대상은 성장성이 높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과 경영자에 주어진다. 독립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개선, 다문화가정 주거환경 개선, 한샘 사내 봉사단체 ‘한울타리’ 활동 등 회사의 주력사업인 리모델링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한샘 측은 설명했다.
한샘은 올 들어 독립운동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광복절엔 독립유공자 68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여름침구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앞서 한샘은 ‘2015 한국 중소·중견기업 국가·사회공헌도 평가 컨퍼런스’에서 국가·사회공헌 우수 유망기업에도 선정됐다.
강승수 한샘 사장은 “한샘은 회사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감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승수 한샘 사장(사진 오른쪽)이 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 상패를 받고 있다
한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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