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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회피하려 들지 말고 현실을 직시해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되라는 뜻이다.
그는 약자의 덕목을 ‘강인함’, 강자의 덕목을 ‘섬세함’으로 정의했다. 그는 “인간의 가치 대부분은 이 두 가지로 대변된다”며 “특히 양측은 서로 부족한 점을 덕목으로 갈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들에게 어떤 사람이나 회사와 관계를 맺었을 때 이 사람과 관계에서 자신의 품위가 떨어졌거나 창조적인 생각을 할 수 없을 때 과감히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그는 또 자신이 홀로 설 수 있을 때 제대로 된 관계를 정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리플보다 더블, 더블보다 싱글이 될 수 있는 힘을 지녔을 때 관계를 확대할 수 있다”며 “관계에 휘둘리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을 뿐 아니라 자신을 잃어버릴 수 있다” 말했다. 그는 이어 “여성들은 관계를 끊을 수 있는 당당함을 지녀야 한다”며 “자기 자신은 이 세상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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