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청사 리모델링으로 2년여간 임시청사 운영

10월16일부터 임시청사서 업무 개시
  • 등록 2023-09-05 오후 6:28:13

    수정 2023-09-05 오후 6:28:13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이 청사 리모델링으로 2년여간 임시청사에서 민원 등 업무를 진행한다.

관세청 부산본부세관 임시청사가 들어서는 부산시 중구 다원중앙타워 전경. 청사 리모델링 공사 예정기간인 2025년 하반기까지 운영 예정이다. (사진=부산세관)
부산세관은 현 청사 리모델링 공사 계획에 따라 이달 20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임시청사(다원중앙타워)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16일부터 임시청사에서 민원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1970년 부산세관 청사 건립 후 53년 만의 첫 이사다.

부산세관은 임시청사 이전을 마무리하는 대로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현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착수한다. 증축 등 변경 없이 기존 지상 5층 규모를 유지한다. 정부는 부산세관 청사가 노후해 누수와 내부 석면 등 안전사고 위험 문제가 제기되자 신청사를 검토해 왔고 2021년 역사성과 건축적 가치를 최대한 유지하자는 취지에서 현 청사의 기본 뼈대를 살리는 리모델링을 하기로 결정했다.

고석진 부산세관장은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이사는 휴일 등 업무시간을 피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