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성 에스원 부사장(왼쪽)과 김수범 에스원 전무 (사진=에스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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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에스원은 21일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에스원은 이번 인사로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4명 등 총 6명을 승진시켰다. 40대 상무 승진자 2명과 여성 임원을 배출한 점이 눈에 띈다.
회사 측은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전문역량과 리더십, 임원진의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특히 차세대 기술개발, 글로벌 사업확장, 전략 및 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회사의 성장을 주도해 나갈 인물이 중심이다. 또 성과가 탁월한 차세대 리더를 발탁하여 혁신을 이끌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에스원은 이번 정기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하고 올해 사업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사장 승진 △박준성(57)
◇전무 승진 △김수범(55)
◇상무 승진 △사광호(50) △이동성(46) △이민정(51) △정민용(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