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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중·고등학교 동창회인 중앙교우회는 이날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자랑스러운 중앙인상’ 시상식을 갖는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자랑스런 중앙인상’은 중앙교우회에서 1988년부터 졸업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이원태 금호아시아나그룹 부회장과 故 기형도 시인이 이 상을 받는다.
이 부회장은 1964년 중앙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학교에 진학했다. 1972년 금호그룹에 입사해 금호타이어(073240), 아시아나항공(020560), 금호고속 등 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금호아시아나그룹 내에서는 중국통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화와 노사 상생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으로 그룹 내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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