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중공업, "경영진 횡령·배임 검찰 수사 진행 중"

  • 등록 2014-04-03 오후 4:16:24

    수정 2014-04-03 오후 4:52:18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STX중공업(071970)은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당사는 전 경영진에 대한 횡령 및 배임 혐의와 관련해 지난 2월 17일 검찰로부터 압수수색 등을 받은 적이 있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3일 공시했다.

이어 “다만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 혐의와 관련된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현재 구체적으로 확인된 사실이 없으며, 이와 관련해 검찰의 수사결과 등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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