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연하남 `이종석` 패션의 핵심 포인트는?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종방을 2회 앞둔 화제의 드라마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수하 역을 맡아 누나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는 배우 이종석의 세련된 패션의 핵심 포인트는 어떤 것들일까?

오는 8월 1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의 인기가 대단하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내용과 연기력으로 20%가 넘는 시청률과 함께 주인공들의 입은 의상과 OST까지 인기를 모으며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것이다.

특히 누나들의 ‘워너비 러버’로 떠오르고 있는 이종석은 부드러운 미소와 마음씀씀이, 그리고 세련된 패션으로 연상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고의 연하남으로 등극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 (사진=‘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화면 캡처, LG패션 ‘버튼 엑스 아날로그)

◆ 연하남 패션 그 핵심 포인트는?

연하남 패션 하나, 감춰진 근육을 드러내는 슬리브리스

모델 출신인 이종석은 큰 키와 마른 듯한 스키니 몸매로 유명하다. 그러나 마냥 연약하고 곱상한 이미지만 보여준다면 누나들을 마음을 쟁취할 수 없다. 해서 이종석은 단정한 셔츠를 벗고 감춰두었던 탄탄한 근육과 쇄골을 드러내는 슬리브리스로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했다.

이종석이 선택한 슬리브리스는 ‘버튼 엑스 아날로그(BURTON X Analog)’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기하학 프린트와 고급스러운 멜란지 컬러가 특징이다. 구김이 적고 부드러운 터치감과 더불어 슬림하게 떨어지는 핏이 몸매를 더욱 부각시켜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 (사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화면 캡처, 르웨이 태생의 북유럽 패션브랜드 ‘스코노’)

◆ 구두보다는 스니커즈로 캐주얼하게!

‘너목들’에서 이종석은 구두보다는 스니커즈 디자인의 운동화로 캐주얼한 느낌을 잘 살려내고 있다. 교복과 셔츠 등 베이직한 스타일에 스니커즈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캐주얼룩을 완성한 것이다.

지난 방송에서 이종석이 선택한 그레이 컬러의 스니커즈는 ‘스코노’의 ‘베르겐 보겐 그레이’ 제품으로 톤 다운된 세련된 컬러와 자주 신어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 활용도가 높다. 리얼 가죽으로 만들어져 부드러우면서도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가벼워 피로감이 적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이번 주 17, 18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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