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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양영태 지평 대표변호사와 이준희 지평 경영컨설팅센터 센터장, 이승민 시니어 외국변호사(해외그룹장)와 함진기 글래스돔 대표, 염윤호 LCA 컨설턴트 등 실무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평 경영컨설팅센터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규제 대응 및 비즈니스 공급망 탄소 관리에 대한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규제 및 고객사의 사업장과 주요 거래 제품에 대해 탄소배출 정보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용 배터리, 철강, 알루미늄 등 탄소발자국 정보 관리를 해야 하는 우선순위 기업들에 산업별 경영환경과 시장규제에 대한 분석, 현장기반 경영 데이터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함진기 글래스돔 대표는 “글래스돔은 글로벌 대ㆍ중소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유럽발 탄소 규제 및 고객사 공급망 탄소 관리 이슈를 디바이스 활용을 통한 정확한 현장기반의 기본데이터에 대한 선진화된 기술력으로 극복한다”며 “지평 경영컨설팅센터와 국내 제조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특성별, 단계별, 규모별 특성에 맞춰 맞춤형 컨설팅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평의 동유럽 및 아시아 해외거점 국가에서의 같은 고민의 기업들의 적극적인 솔루션 파트너로 진취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평 경영컨설팅센터는 ESG 경영 진단 및 체계 구축, ESG 이슈 자문 솔루션 등을 통해 전략부터 공시·보고서 등을 제공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ESG 컨설팅을 제품의 탄소정보를 가능한 플랫폼 서비스를 접목시키면서 ESG 2.0 원스톱 솔루션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지평은 해외그룹 변호사들과 해외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공급망의 대상과 범위에 대한 통합 관리 체계를 위한 국내 기업들의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경영 컨설턴트, 데이터전문가, IT엔지니어들이 유기적인 원팀을 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