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 438억원, 영업이익 14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으로 같은기간 각각 0.4%, 49.5%, 20.3% 감소했다.
개별 매출액은 신규사업인 캐릭터 상품유통과 닌텐도 게임기, 소프트웨어 유통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증가세를 나타냈다. 다만 캐릭터 상품유통을 위한 물류시스템 구축과 인터넷 직영샵 개발, 캐릭터샵(도토리숲) 신규 점포 개점에 따른 비용이 증가해 영업손실이 난 것으로 회사측은 풀이했다.
회사 관계자는 “10월에는 ‘2016년 중국 상해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가해 ‘곤’ 캐릭터를 홍보할 예정”이라며 “6월초에는 합자회사인 가성문화산업발전유한공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고 중국 파트너인 고합문화발전유한공사와 중국 신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는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