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국거래소의 감시에 잠시 주춤했던 우선주가 다시 동반 랠리를 펼치고 있다.
1일 오전 9시32분 현재
삼성중공업우(010145) 현대건설우(000725) 코오롱글로벌우(003075)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현대비앤지스틸우(004565) 동양우(001525) 성신양회우(004985) 계양전기우(012205) 등도 10~20%대 급등 중이다.
지난달 15일 일일 가격제한폭이 ±15%에서 ±30%로 확대된 이후 우선주 급등세가 이어졌다. 이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서는 우선주 등 유동성이 낮은 종목이 특별한 호재 없이 급등한 데 대해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지난달 24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