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文정부, 경제와 민생 무책임한 방만 경영 폭주”

정책위 산하 정부정책 감시특위 2020년 활동보고
  • 등록 2021-03-03 오전 11:25:27

    수정 2021-03-03 오전 11:25:27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민의힘 정부정책 감시 특별위원회(이하 감시특위)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2020년 활동보고’ 브리핑을 열고 “문재인 정부 들어 국가 재정위기는 가속화 되고, 부동산 고용 등 민생도 파탄에 이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영 국민의힘 정부정책 감시특위 위원장과 위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2020년 활동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감시특위는 대한민국 헌법 제61조 ‘국회는 국정을 감사한다’는 국회의 기본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산하에 공식 출범했다. 특위에는 이영 의원을 비롯해 권성동·추경호·박수영·서일준·정동만·이주환·김웅·이종성·강민국·정희용 등 총 11명의 의원이 소속돼있다.

감시특위는 브리핑을 통해 지난 5개월간 8개 상임위 간 국정감사, 예산안 심의를거쳐 진단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대참사를 보고했다. 특위는 경제, 민생, 에너지, 복지, 고용 등의 5개 분야의 대표적 실정으로 △폭주하는 엉터리뉴딜(한국판뉴딜) △망가진 부동산 시장 △위법·무능·졸속 탈원전 △국민 기만 문재인 케어 △공정 가치 훼손 및 인국공(인천국제공항) 해고 사태를 지적했다.

특위 위원장인 이영 의원은 “앞으로도 감시특위는 정부의 방만 경영을 ‘상식의 눈높이’에서 감시하며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시특위는 2020년의 활동을 정리하고 특위에서 이루어낸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정립하고자 ‘2020 국민의힘 정부정책 감시 특위 활동보고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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