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는 18일(현지시간) 지난 1분기중 매출이 58억5000만유로(76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0%나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는 65억2000만유로였던 시장 예상치도 못미친 수준이었다.
순손실도 1분기까지 이어져 이 기간중 적자규모는 2억7200만유로를 기록했다. 다만 1년전 같은 기간의 9억2800만유로보다는 적자폭이 줄었다.
또 전체 휴대폰 판매량도 6190만대로, 7300만대였던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노키아는 현재 핀란드 증시에서 6.2% 하락하고 있다. 작년에 22%나 추가가 하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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