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차 합동분양에 참여한 롯데건설 등 6개 건설사들의 분양단지는 이날 1·2순위 청약 결과 모두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했다. 총 33개 주택형 중 청약을 마감한 것은 6개 타입뿐이었다.
앞서 동탄2신도시 1·2차 합동분양에서는 대부분 1순위 청약 마감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3차는 6개 건설사가 총 5955가구를 쏟아내 물량 부담이 컸던 데다 최근 취득세 감면 연장 등의 조치가 지연되면서 성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