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보이는 ARS’ 도입

점포정보·서비스 등 단순 고객 문의 37% 차지
연결대기시간 40% 감소…서비스 질 향상 기대
  • 등록 2020-01-21 오후 2:12:54

    수정 2020-01-21 오후 2:12:54

(사진=이마트24)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마트24는 스마트폰 보급율이 95%에 달하는 통신환경에 맞춰 고객의 궁금증을 보다 직관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보이는 ARS’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24에 따르면 보이는 ARS는 △위치·운영시간 등 점포정보 △행사·이벤트 △결제수단 △택배 △서비스 등 단순 문의를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면서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지난 해 3개월 간 1만여건의 고객 문의를 분석한 결과 점포 정보(24%), 서비스(7%), 결제수단(4%), 기타(3%) 등 총 37%가 단순 문의였다.

이마트24는 단순 문의 고객이 ‘보이는 ARS’를 활용함으로써 고객 센터 연결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63%에 해당하는 복합 문의 고객 응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테스트 진행 결과 보이는 ARS를 이용한 고객이 평균 50%에 달했다. 고객 연결 대기시간은 기존 10초에서 6초로 40%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창식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팀장은 “지난 해부터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며 “고객 문의에 대한 정확하고 직관적인 피드백과 연결 시간 단축이라는 장점이 기대되는 ‘보이는 ARS’를업계 최초로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쾅! 서울시청 인근 역주행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