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3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종식때까지 평일과 주말 내내 대전 본원 캠퍼스 출입을 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
한국과학기술원 관계자는 “매년 3월 말부터 4월초 벚꽃 구경을 위해 평일 주·야간과 주말에 학교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불법주차 등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교정을 개방해왔다”면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엔 캠퍼스 출입을 통제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