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선 기자] 한국선주협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마리타임 코리아 해양강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현재 불황을 겪고 있는 해운산업을 비롯한 국내해양산업의 동반발전 및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 효율적 대응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윤재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해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석태수
한진해운(117930) 사장, 이백훈
현대상선(011200) 사장, 김완중 폴라리스쉬핑 회장, 김칠봉
대한해운(005880) 사장 등 해운업계 관계자와 해양산업 각계각층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 23일 개최된 ‘마리타임 코리아’ 조찬포럼에서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이 ‘한국 해운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선주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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