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신한은행이 본인인증에 ‘신한인증서’를 사용할 경우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차곡차곡 SIGN 포인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인증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인증서로 전자서명인증 및 본인확인 시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세청, 정부24 등 970여 개 제휴처에서 신한인증서를 월 5곳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 랜덤 응모권을 지급한다. 또 신한은행이 매월 지정한 특별 제휴처에서 이용할 경우 랜덤 응모권을 제공한다. 11월 특별 제휴처는 ‘롯데잇츠’다.
이벤트 응모권은 매월 최대 6개까지 받을 수 있다. 응모권 1개당 100~5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인증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신한인증서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제휴를 확대하는 등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