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SK(034730)주식회사 C&C 구성원들이 ‘사랑의 연탄 배달부’로 변신한다. SK주식회사 C&C 구성원 175명은 참여하는 가운데 이달 말까지 5일, 12일, 21일 3회에 걸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과 경기도 성남 지역의 저소득층 총 138가구를 찾아 총 3만3000장의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다.
SK주식회사 C&C는 2006년부터 각 본부 및 팀별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송년회 대신 진행해오고 있다.
5일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이테크사업본부 구성원 25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가 대부분인 서울시 개포동 구룡마을을 찾았다. 8가구에 200장씩 총 16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한편 SK주식회사 C&C는 매년 10~12월을 ‘행복 나눔의 계절’로 정하고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연탄배달, 김장 김치 담그기, 행복바자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행사 전 SK주식회사 C&C 구성원들이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SK 주식회사 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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