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28일 저녁 부산발 방콕행 7C2251편에 탑승했던 여승무원 A씨가 방콕에서 다음 비행을 위해 하루 쉬던 중 29일 고열증세를 보여 현지 병원을 찾았다.
같은 여객기에 탔던 조종사 2명과 승무원 3명도 함께 격리된 탓에 대체 인력을 구하느라 한국행 비행기 출발이 12시간 넘게 지연되는 일이 빚어졌다.
다행히 나머지 5명은 별다른 증세를 보이지 않아 검사는 하지 않고 다른 병실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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