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센, '주52시간' 맞춤 건설현장 출역 모니터링 시스템 출시

  • 등록 2018-06-22 오후 3:15:49

    수정 2018-06-22 오후 3:15:49

굿센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아이티센 그룹 계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업체인 굿센은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맞춰 ‘건설현장 출역 모니터링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건설현장 상황에서 주 52시간 근무제 대응을 위해 주별 기본시간과 연장근로 시간을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증적자료(증거자료)의 효율적인 관리와 함께 사전에 근무시간 관련 법규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법 위반 근무사례를 모니터링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 52시간 시간 소정 근로시간을 준수하기 위한 사전 경고 정보를 관리자와 근로자에게 제공하고, 현장과 부서별로 주 52시간 근로 제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설정·입력, 실제 근로시간 산정, 휴게시간 관리, 월별 근태조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출역장비ㆍ엑셀(수기)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어 자동 근태관리 시스템이 미진한 건설현장에서도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지난달부터 중견 건설사 D업체에서 시범적용해 이달부터 전 사업장에서 활용 중이다.

굿센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근무여건 개선이라는 법 개정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적화한 굿센의 출역 모니터링 시스템은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다양한 건설사에서 활용할 수 있다”며 “탄력근로제, 시간선택제 등 고객사의 기업 현장 상황에 맞게 탄력적 수정,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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