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카 '도도포인트', 누적 사용자수 400만명 돌파

  • 등록 2015-05-08 오후 4:23:43

    수정 2015-05-08 오후 4:23:43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스포카가 서비스하는 ‘도도포인트’의 총 누적 사용자 수가 400만 명을 돌파했다. 서비스 출시 3년 만에 달성한 수치다.

도도포인트는 고객이 매장에 설치된 태블릿에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오프라인 서비스다. 별도의 종이 쿠폰이나 플라스틱 카드 필요 없이 2초 만에 간편하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지난 4월 도도포인트는 서가앤쿡, 한스킨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와도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현재 2500개의 개인 및 프랜차이즈 매장이 도도포인트와 제휴해 매장 홍보 및 고객 관리를 제공받고 있다.

손성훈 도도포인트 공동대표는 “최근에는 식당, 카페뿐 아니라 전자담배나 숙박업소 등 특이 업종에서도 포인트 사용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모든 매장 점주들의 사업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카는 지난해 12월 일본 지사를 설립해 20개의 매장을 시작으로 해외 사업을 본격화했다.

최재승(왼쪽), 손성훈 공동대표가 도도포인트 앱 화면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스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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