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기상청은 태풍 마트모가 북상함에 따라 22일(이하 현지시간) 오전부터 이란(宜蘭)현과 화롄(花蓮)현, 타이둥(臺東) 산간 지역 등에 태풍 경보가 내려졌으며 23일까지 최고 35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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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푸젠(福建)성 당국도 모든 해변 리조트의 문을 닫고 야외 시설물을 폐쇄하는 등 대비 조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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