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 않은 수박껍질의 효능, '이런 사람'은 필독

  • 등록 2014-06-17 오후 4:41:01

    수정 2014-06-17 오후 4:41:01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수박껍질의 효능이 새삼 화제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의 껍질에는 몸속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멎게 하는 등의 성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이뇨작용과 혈액순환을 돕는 수박껍질의 효능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수박껍질은 사람의 이뇨작용과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알려졌다. 수박껍질에는 ‘시트룰린(Citrulline)’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부종을 가라앉혀준다. 수분, 과당, 포도당도 풍부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수박껍질은 칼로리가 적고 지방 함량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때문에 수박껍질을 먹는 것은 고혈압이나 신장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수박껍질은 나물이나 냉채로 만들어 밑반찬으로 먹기도 하며 말려 뒀다가 물에 불려 요리에 이용할 수도 있다. 수박껍질을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랩에 싸거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오래 먹을 수 있다.

수박껍질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다른 과일의 껍질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귤껍질에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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