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오츠카제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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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한국오츠카제약은 대두를 구워 만든 건강간식 소이조이(SOYJOY)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이조이는 콩(SOY)과 즐겁다(JOY)의 합성어로, 건강과 즐거움을 담은 제품명처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발 맞춘 제품이다.
대두를 주원료로 만든 소이조이는 제품 하나 당 약 35알의 대두를 사용했다. 국내에서는 찾기 어려운 구워 만든 바 타입의 글루텐 프리 식품으로, 대두분에 블루베리, 딸기, 사과, 아몬드 등 다양한 원재료들을 넣고 오븐에 구워 내 딱딱하지 않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맛은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애플, 아몬드&초콜릿 총 4가지로 추후 품목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국오츠카제약은 내달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배우 혜리와의 신규 광고를 공개한다.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진 혜리와 소이조이의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다채로운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우르오스, 네이처메이드, 이너시그널 등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소이조이를 통해 본격적인 식품 비즈니스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