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금융감독원은 15일 임직원 30여명이 서울 영등포에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엔 금감원 임직원의 성금뿐만 아니라 최근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감원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받은 포상금도 전액 기부해 연탄 1만장을 마련, 이 중 2000장을 영등포에 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했다. 금감원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끝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