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은 6일 비보존이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 136만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을 행사한다고 공시했다. 행사금액은 34억원이며 행사가액은 1주당 2500원이다.
앞서 텔콘은 지난달 10일 비보존을 인수했다.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지분율은 45.3%로 높아졌다.
텔콘 관계자는 “신주인수권 행사는 비보존의 투자재원 확보와 함께 지분 확대를 통한 경영권 안정화를 위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인수한 케이피엠테크와의 협력을 통해 비보존 지분을 추가로 취득할 것”이라며 “우호 지분을 51%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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